(정보제공 : 주세네갈대사관)
세네갈 경제동향 ('25.10.25.-11.11.)
가. IMF와의 협상 장기화, 세네갈 국가 채권 5% 급락
ㅇ IMF 대표단의 다카르 방문이 새로운 대출 협정 체결 없이 11.6.(목) 종료된바, 동 불확실성은 즉각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와 11.8.(토) 세네갈의 국가채권이 5% 급락하며 최근 7개월 중 최대 낙폭을 기록함.
※ IMF 대표단은 11.6.(목) 프랑스 주요 언론 RFI 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에서 세네갈의 경우처럼 막대한 규모의 숨겨진 부채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며, 자금 지원을 재개하기 전에 여러 시정 조치(예: 부채 관리 기능을 한 부처로 통합, 미지급 부채 감사 결과 공개 등)를 요구했다고 언급
- IMF는 추후 원격으로 논의를 계속할 것이며 세네갈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시장을 안심시키려 했으나, IMF 협상에 대한 투자자 및 세네갈 국내 금융 전문가와 기업인 등의 우려는 지속되는 상황임.
- 세네갈측에서는 IMF와의 신규 합의 불발이 악재로 작용, 이미 심각한 재정상황을 더 길어지게 하고 악화시킬 위험이 있음.
※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부채 증가 경로에 대한 위험 확대와 우려스러운 재정상황'을 이유로 세네갈의 신용등급이 1년동안 세 차례 하향 조정되었다고 설명 (세네갈 부채는 현재 GDP의 132% 수준)
나. 송코 총리, 전기, 가스 및 석유 제품 가격 인하 발표
ㅇ 10.27.(월) 송코 총리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전기, 가스, 경유 및 석유 제품 가격을 조만간 인하하겠다고 발표함.
- 또한, 국가 재정 회복을 위해 새로운 세금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경제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항공사 Air Senegal에는 660억 Fcfa(약 1,650억원), 농산업 기업 Sonacos에는 200억 Fcfa(약 500억원)가 구조 조정 계획에 따라 예산에 반영되었다고 언급함.
다. 석유·가스 생산 관련, Sangomar 및 GTA 성과 호조
ㅇ (Sangomar 유전) 지난 10월 간 총 292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국제 시장에 판매된바, 2025년 연간 예상 생산량은 당초 3,053만 배럴로 전망했으나, 유정의 안정적 운영, 견조한 생산 성과 덕분에 3,450만 배럴로 상향 조정됨.
ㅇ (GTA 유전) 11월 들어, 처음으로 약 71만 배럴 규모의 콘덴세이트(응축유) 수출 물량 선적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며, 10월 한 달간 총 50만 m3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가 수출됨.
라. 광산 현장 조사 결과, 불법 운영 228곳 및 비활성 광산권 275건 발견
ㅇ 11.4.(화) 다카르에서 열린 제8회 국제광업박람회(SIM SENEGAL 2025)에서 Ibrahima Gassama 광산·지질국장은 금년 세네갈의 14개 지역에서 실시한 광산 현장 감사 결과, 전국에 228개의 광산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75개의 광산권이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언급함.
- 동 국장은 금번 조사를 통해 세네갈 정부가 상당한 수익을 놓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산권 발급 절차를 전면적으로 전산화하여 신속성, 추적 가능성,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함. 끝.